市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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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손잡았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23 11:36
  • 기사수정 2023-05-23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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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이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대두식품, 이성당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군산시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적극 동참 △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림 생활 실천 촉진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성당은 단팥빵 5,000개를 기탁했다. 단팥빵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무상으로 팥을 공급하고, 대두식품과 이성당이 각각 팥앙금 제조와 단팥빵을 생산했다. 

기탁 받은 단팥빵은 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등 57곳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aT와 협약을 통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군산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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