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 출신 가드 이호현 ‘금의환향’…프로 농구 전주 KCC와 4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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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 출신 가드 이호현 ‘금의환향’…프로 농구 전주 KCC와 4년계약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3.05.17 14:53
  • 기사수정 2023-05-1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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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스→ 삼성 등 거쳐 고향 연고팀으로 옮겨와
군산초· 군산중· 군산고· 중앙대 졸업
이호현
이호현

군산고 출신 이호현(31)이 금의환향했다.

FA 이호현은 전주 KCC와 4년 보수 총액 2억 4000만원(연봉 1억 6800만 원+ 인센티브 7200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에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가운데 1번 보강이 필요했던 KCC의 상황이 맞아떨어져 ‘대박’을 터뜨렸다. ‘가드’ 이호현의 지난 시즌 보수 총액은 6000만 원(연봉 5400만 원+ 인센티브 600만 원)이었다.

이호현은 2014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스(현 데이원)에 지명됐고, 2014- 2015시즌 중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줄곧 삼성에서 뛰었던 그는 FA 협상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중앙대를 졸업한 그는 군산초· 군산중· 군산고를 거친 군산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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