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조·해과, '특수목적선 친환경 등 부품 개발 기술지원'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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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조·해과, '특수목적선 친환경 등 부품 개발 기술지원' 주관기관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17 14:41
  • 기사수정 2023-05-1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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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대
사진=군산대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가 특수목적선 친환경·지능형 부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조선해양공학과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인 이 같은 사업의 주관기관을 맡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연간 총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는 해상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확산 정책을 위한 특수목적선의 친환경·지능형 부품 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자율운항·인공지능·빅데이터·센서·소형모듈원자로(SMR)등의 기술이 융합된 제품 분야에 군산대의 다양한 전문 연구인력의 맞춤형 기술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수목적선박과 연관된 시제품제작, 특허지원, 성능검증 및 기술교류회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정한구 교수(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 조선해양공학과)는 "특수목적선박 중심의 친환경·지능형 부품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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