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자윤보호작업장, 군산노인회에 자체 제작 마스크 12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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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자윤보호작업장, 군산노인회에 자체 제작 마스크 12만장 전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17 14:26
  • 기사수정 2023-05-17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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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자윤보호작업장이 군산노인회에 마스크 12만장을 전달했다. 

자윤보호작업장(대표 정은아)는 17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써달라며 이 같이 맡겼다. 

정은아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자윤 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됨에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진솔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복지시설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자윤보호작업장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 마스크 등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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