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진위 FC U18이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 3연패를 달성했다.
평택 진위 FC는 13일 월명종합경기장 내 축구장에서 열린 서울 상문고와의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에서 전후반 각각 2골 씩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평택 진위 FC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금석배 축구 3연속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평택 진위 FC 원희도(MF)에게 주어졌다.
득점상은 7골을 기록한 상문고 이동현(FW)이 차지했다.
한편 올 금석배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모두 40개팀이 참가했다. 총 79경기에서 281골이 터졌다. 경기 당 평균 득점은 3.55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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