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집안정리 힘든 취약계층 정리정돈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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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집안정리 힘든 취약계층 정리정돈 도와드립니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5.04 09:51
  • 기사수정 2021-03-0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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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면 정리정돈 클린사업 시작

 

옥서면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리정돈 클린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옥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신환, 이석기)가 앳홈정리수납컨설팅(대표 정다은)와 협약을 맺고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정리정돈 클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320만원의 예산으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정리정돈 클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동불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집 정리정돈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해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을 받은 옥서면 A씨는‘건강상의 이유로 정돈을 하지 못해 물건이 방치되어 평소에 필요한 물건의 위치를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납전문가의 컨설팅 도움으로 정돈된 환경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신환 민간위원장과 이석기 공공위원장은 ‘넓고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보다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초점을 맞춰 변화되는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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