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5급 공무원 이상 대상 한 달에 한 번 꼴 저명인사 초청 특강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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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5급 공무원 이상 대상 한 달에 한 번 꼴 저명인사 초청 특강 연다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5.09 09:42
  • 기사수정 2023-05-0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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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을 이끌고 있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꼴로 저명인사 초청 특강과 토론의 장이 열린다. 

군산시는 "올해 신규시책인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지난 4일 개강해 앞으로 7차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책임자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은 물론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갈등관리, 로컬 브랜딩, AI와 행정혁신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제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아카데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측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눈으로 현안을 분석하고 토론해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승욱 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4일 ‘인구절벽, 지방소멸 그리고 군산’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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