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오후 군산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70㎜ 비 더 내려
상태바
'어린이 날' 오후 군산에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70㎜ 비 더 내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5.05 18:31
  • 기사수정 2023-05-05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어린이날인 5일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해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군산의 강수량은 76.7㎜를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9시까지 적게는 20㎜, 많게는 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6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덧붙였다. 

6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1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