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오는 8월 군산서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이 같은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학생 자작자동차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전무)는 5월 한달 간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한 차량으로 경주하는 대회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그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자동차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축제이기도 하다.
참가 부문은 오프로드인 Baja, 온로드인 Formula,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 등 3부문이다.
Baja와 Formula 부문 각 1위 팀(KSAE Grand Prix)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등 전체 30여 팀 이상에게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등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sae.org/jajak)를 통해 이뤄진다.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세부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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