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군산해경, 29일 제8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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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군산해경, 29일 제8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 개최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3.04.24 10:39
  • 기사수정 2023-04-2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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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가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수청, 군산소방서 등 15개 기관 및 단체의 지원을 받아 군산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수상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국민들이 직접 구조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슬라이드를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뗏목 체험 ▲안전장비 체험 ▲해양오염 방제 개발장비 전시 등 수상사고에 대비한 생존법 등이다. 

또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방문을 위해 ▲수상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해양경찰 제복 포토존 ▲해상특수기동대 장비 착용 ▲해양환경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 장비(VR)을 이용한 해양안전 가상체험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각 분야 음악가들로 새롭게 구성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철우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여 해양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는 2016년부터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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