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 금석배 고교축구 내달 1일 중앙고와 조예선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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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금석배 고교축구 내달 1일 중앙고와 조예선 첫 경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4.17 19:52
  • 기사수정 2023-04-1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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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축구협회
사진=전북축구협회

내달 1일 개막하는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군산제일고가 서울 중앙고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군산제일고는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조추첨 결과, 서울 중앙고와 인천 강화 스포츠클럽, 경기 고양 해피니스 U18 등과 8조에 묶였다. 

제일고의 조별 예선 첫경기는 1일 오후 1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중앙고와 맞붙는다.

이어 예선 두 번째 경기는 이틀 뒤인 3일 같은 장소와 시간에 인천 강화 스포츠클럽과 치른다.

마지막 예선은 5일 오전 10시 장소를 월명종합경기장으로 옮겨 경기 고양 해피니스 U18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와 2위팀이 본선 토너먼트 20강에 오른다. 

조별리그 순위결정은 승점, 승자승(해당팀간), 골득실(전체), 페어플레이 점수,추첨 순서로 정해진다.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대회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월명종합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전국 4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내에서는 제일고를 비롯해 고창북고, 김제FCU18, 새만금 FCU18, 이리고, 전주공고, 정읍 신태인축구센터U18 등 7개팀이 참가했다. 

1992년 첫 대회를 연 금석배는 초중고 3개 종별을 동시에 치르는 전국 유일의 대회다. 

박지성(제1회)과 박주영(제11회), 김진규(제9회·제11회), 김두현(제9회), 김영광(제9회), 조동건(제12~13회) 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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