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축제 현황] 4년만에 활짝 핀 봄꽃, 전북을 흩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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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축제 현황] 4년만에 활짝 핀 봄꽃, 전북을 흩날리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3.30 15:28
  • 기사수정 2023-03-3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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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배산벚꽃축제(3.28~4.9), 군산 벚꽃 야시장(3.31~4.16), 정읍 벚꽃축제(3.31~4.4)
김제 꽃빛드리 축제(3.31~4.2), 고창 벚꽃축제(3.31~4.2),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3.30~4.2)
부안 개암동 벚꽃축제(4.1~4.2), 전주 한내로 벚꽃축제(4.2~4.6)

도내 봄꽃 축제가 4년만에 기지개를 켜며 도내 곳곳에서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익산 배산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도내 벚꽃 명소에서 모두 8개의 벚꽃 축제를 열 예정이다.

30일에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 31일에 ‘군산 벚꽃 야시장’, ‘정읍 벚꽃축제’, ‘김제 꽃빛드리 축제’, ‘고창 벚꽃축제’가 잇따른다.

4월 1일에는 ‘부안 개암동 벚꽃축제’, 2일에는 ‘전주 한내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벚꽃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꽃잔디, 철쭉, 유채꽃 등 꽃향기 가득한 봄꽃 축제도 열린다.

이와 함께 ‘부안마실축제(5.4.~5.6.), ‘임실 의견문화제(5.5.~5.7.)’, ‘남원 춘향제(5.25.~5.29.)’ 등 볼거리 가득한 축제도 마련된다.

축제의 계절 9월과 10월에는 도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해 전주비빔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고창모양성제 등이 열린다.

도는 각 지역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지역 먹거리도 함께 제공해 봄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축제를 개최하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에서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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