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권혁중과 김수빈 구조대원이 전북 최강 소방관을 뽑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군산소방서 비응119 안전센터에서 펼쳐진 2023년 전북 최강 소방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최강소방관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소방공무원을 가리는 경기다. 주요 종목으로는 ▲중량물 들어 올려 운반하기 ▲소방호스 끌기 ▲70kg 마네킹 운반하기 ▲계단 오르기 등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 26명(소방서별 2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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