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 참가자…학당 당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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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 참가자…학당 당 8명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3.03.23 09:25
  • 기사수정 2023-03-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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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를 위한 한국어 마을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이 달 31일까지 관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촌동, 중앙동, 미성동, 나운동, 임피면 등 5개 권역별로 한국어교원 3급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춘 5명의 자원봉사자가 4월부터 일주일에 1회 총 20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다문화가정이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청소년과 가족다문화지원계 또는 군산시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측은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 지원 사업은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다문화가족은 6,359명으로 군산 인구의 2.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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