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온 건 지난달 19일 이후 한달 만이다.
이로써 지역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126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역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4만9,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 전체 인구(2월 26만1,872명)의 57.1%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유전자검출검사(PCR) 의뢰 건수는 누적 74만7,53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양성판정은 전체 검사 건수의 약 8.7%인 6만4,977건이다. 또 의료기관(RAT) 양성 건수는 8만4,704건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누계는 14만4,12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기초접종인 1차와 2차는 각각 88.62%와 87.83%이며, 추가접종인 3차와 4차, 동절기는 각각 70.65%, 19.81%, 16.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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