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내달 7일까지 군산해경 '연안 안전지킴이'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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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내달 7일까지 군산해경 '연안 안전지킴이' 6명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3.03.20 13:17
  • 기사수정 2023-03-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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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사진=군산해경
군산해양경찰서/사진=군산해경

군산해경이 연안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6명의 연안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연안안전지킴이를 최종 선발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을 위촉해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과 예방순찰 등의 해양경찰 업무를 보조하게 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나이제한이 없다.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위촉식을 거쳐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달 15일(주말 4일 포함) 동안 평일은 3시간, 주말은 4시간 근무한다.

연안 해역에서 안전순찰과 계도 활동이 주역할이다.

특히, △해안가에서의 파도 휩쓸림, △간출암에서의 고립, △항·포구에서의 실족 등 장소별 위험성을 이용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지역은 군산 내항, 비응항, 무녀도 쥐똥섬 등 3곳으로, 각 장소에 2인 1조로 배치될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연안사고가 크게 감소했다”며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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