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前 CJ 대한통운 미국상사 사장 市 항만물류 정책자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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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前 CJ 대한통운 미국상사 사장 市 항만물류 정책자문관 위촉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3.15 09:13
  • 기사수정 2023-03-1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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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항만물류 정책자문관
김창현 항만물류 정책자문관

김창현 前 ㈜CJ 대한통운 미국상사 사장(62)이 군산시 항만물류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 

군산시는 15일 항만물류분야 정책사업 추진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김 전 사장을 이 같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1년간 항만물류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및 현안문제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대응, 군산새만금신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대외활동 및 추진방향 등에서 적 잖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창현 정책자문관은 군산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1986년 대한통운에 입사해 20여년간 항만물류업계에 몸담아왔다. 군산지사장과 광양지사장 및 미국상사 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군산항 항만물류 협회장을 지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책 심의위원도 역임했다. 

강임준 시장은 그를 위촉한 배경에 대해 “항만물류 분야의 당면한 현안을 비롯해 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관할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만물류 분야 각계각층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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