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군장대 전 총장이 새만금 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군산시는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 첫 번째 강의로 이승우 전 군장대 총장을 초청해 오는 29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새만금과 군산의 꿈'이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이날 강좌에서 새만금을 둘러싼 군산의 지리적 배경과 역할, 나아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군산의 미래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새만금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 전 총장은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북도청 기획실장과 대통령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포럼 상임의장을 맡았었다.
저서로는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군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석 사전예약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 접속 후 열린시민강좌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군산시 교육지원과(454-2602) 전화 접수 및 강연 당일 현장 접수로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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