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모터스, 카고 전기화물차·무시동 전기냉동탑차 친환경차 전시회 첫선
상태바
대창 모터스, 카고 전기화물차·무시동 전기냉동탑차 친환경차 전시회 첫선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3.17 10:51
  • 기사수정 2023-03-1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고 전기화물차 다니고-C/사진=군산시 제공
카고 전기화물차 다니고-C/사진=군산시 제공

㈜대창 모터스가 카고 전기화물차(다니고-C)와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다니고-R2)를 선보였다.

㈜대창 모터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랜드 코리아 2023'에서 이 같은 소형 전기화물차 2종을 전시했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이번 'EV 트랜드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대창 모터스가 이번에 내놓은 다니고-C는 0.8톤 소형 전기화물차다.

ESC(차량자세제어장치), HSA(경사로밀림방지장치) 등 많은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특히 세미본넷과 운전석 보다 앞쪽에 위치한 전륜 타이어는 정면 충돌시에도 운전자 안전에 도움을 준다.

축간거리도 길어 주행안정성이 탁월하며, 후륜구동 화물차 후륜에 직접 모터를 장착해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다니고-C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한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다니고-R2)는 구동용 배터리(57.7Kwh)와 별도의 냉동기 전용 배터리(14.4Kwh)를 추가로 장착했다.

무시동 상태에서도 냉동기를 가동할 수 있다.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다니고-R2)는 국내 판매를 위해 국토부 인증을 완료하고, 환경부 인증을 진행중에 있다.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