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추억의 파노라마, 옛 사랑 이야기'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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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추억의 파노라마, 옛 사랑 이야기' 정기 연주회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3.10 08:44
  • 기사수정 2023-03-1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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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반 예당 대공연장

군산시립합창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추억의 파노라마, 옛사랑 이야기'가 이달 16일 군산시민들을 초대한다. 

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 같은 공연을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첫 만남부터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까지 사랑의 과정을 6단계로 나눠 펼쳐진다.

그에 따라 변해가는 감정을 1950년~60년대 한국 고전영화와 우리 가곡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사랑(김효근)’을 시작으로 ‘내 맘의 강물(이수인)’, ‘봄이 오면(홍난파)’, 등 10곡 이상의 다양한 가곡들로 청중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전달한다.

특히 기존 음악 공연들과는 다르게 영상과 음악이 결합하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연주회를 기획했다.

시립합창단측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해 관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티켓링크로 사전예약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전석무료)하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올해 4번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포함해 모두 8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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