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IoT 등 인력양성 사업단, 道 산학관 커플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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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IoT 등 인력양성 사업단, 道 산학관 커플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3.08 10:20
  • 기사수정 2023-03-0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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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이영숙 컴퓨터정보보안학과 학과장)이 도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8일 호원대에 따르면 대학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2년 도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호원대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영예까지 안았다. 

이번 사업 평가는 이공계열 커플링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작년 사업운영 실적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퓨터정보보안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돕고 있다.

사업단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지역의 기업·대학·자치 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청년실업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영숙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수요맞춤형 인재 배출 및 높은 취업률 달성이다."며 "올해 역시 도내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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