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나선거구(해신,신풍,삼학,소룡,미성동) 재선거 민주당 후보가 당원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가려진다.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나선거구 후보자 추천 심사결과, 강중구와 우종삼 등 2명을 경선 후보로 올려놨다.
이에 따라 도당은 빠르면 3월 5일과 6일(예정) 이틀 간 '당원 경선'방식 중 하나인 전화 여론조사로 민주당 최종 후보를 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당규에는 당원경선은 선거인단투표, 전화면접여론조사, 휴대전화투표 또는 인터넷 투표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나선거구는 민주당 출신의 무투표 당선 예정자 중 한 명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이 발단이 돼 지역구 전체 3명의 시의원 중 1명을 다시 선출하게 됐다.
현재까지 민주당 강중구와 우종삼, 국민의 힘 오지성, 무소속 김용권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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