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향 군산 방문한 金지사, 姜시장과 수제맥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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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향 군산 방문한 金지사, 姜시장과 수제맥주 환담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3.02.24 15:48
  • 기사수정 2023-02-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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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24일 고향인 군산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일일 명예 군산시장으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청 공무원들과 시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신축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기금 대응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시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 한 해 군산시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심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조선소가 5년 3개월만에 재가동 되면서 군산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산단에 미래 유망산업 22개사, 8000억원 규모의 기업을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시청 방문을 마친 김 지사는 군산 비어포트로 옮겨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수제맥주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있는 비어포트에 군산의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에 발걸음을 해주신 김관영 지사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도정 목표인 ‘더 특별한 전북시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에 군산시가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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