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 전 서울신보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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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 전 서울신보 이사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2.20 10:00
  • 기사수정 2023-02-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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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관 이사장
한종관 이사장

전라북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한종관(65) 씨가 임명됐다. 

전라북도는 20일 "신임 전라북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이 같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2월19일까지 2년 간이다. 

신임 한 이사장은 진안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사, 전북대 회계학 박사를 취득한 중소기업 금융전문가다.

한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에서 행원부터 전무까지 30여년간 근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3년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런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나는 보증공급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 프로그램 도입, 자영업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 성공창업에 도움을 주어왔다.

한종관 이사장은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신용보증, 재단의 역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성장 등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주어진 책무이자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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