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내달 '상일고' 새 이름 달고 이마트배 출전…라온고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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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 내달 '상일고' 새 이름 달고 이마트배 출전…라온고와 첫 경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2.09 12:59
  • 기사수정 2023-02-0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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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주말야구, 총 9개팀 광주·전라권 포함
/사진=투데이 DB
/사진=투데이 DB

오는 3월부터 '군산상일고'로 이름이 바뀌는 군산상고가 다음달 23일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고교 야구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첫 경기서 경기 라온고와 맞붙는다.  

군산상고는 다음달 26일 낮 12시 경주 베이스볼파크 2구장에서 라온고와 1회전을 치른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군산상고는 오는 3월30일 오후 5시 경주 베이스볼파크 1구장서 대전고와 32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이 대회는 군산상고가 군산 상일고로 교명이 바뀐 후 출전하는 첫 메이저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국 9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23일부터 4월10일까지 경주 베이스볼 파크 1·2 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군산상고는 다음달 18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2023 고교 주말리그 전반기에 광주·전라권으로 묶였다.  

광주·전라권에는 군산상고를 비롯해 화순고, 광주진흥고, 전주고, 순천 효천고BC, 광주제일고, 광주 동성고, 광남고, 인상고 등 9개 팀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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