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정부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최저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정부 업무평가 결과를 이 같이 보고하고, 발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0년도와 2021년도에도 C등급에 머물렀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그 결과 새만금개발청은 주요 정책 부문에서는 B등급을 받았지만 정부혁신과 정책소통, 적극행정 부문은 모두 최저등급에 머물었다.
규제혁신부문은 규제 심사·정비 과제, 부처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새만금청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새만금개발청과 같은 차관급인 법제처와 식약처, 방사청, 농진청,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기관이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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