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보다 3,000억 이상 줄어

군산시 공유재산 가액이 1조4,654억1,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작년 12월30일 기준 지역내 공유재산은 토지 3만276필지(2,419만5,000㎡, 1조1,646억1,900만원), 건물 747동(51만8,000㎡, 3,007억9,700만원)등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재산의 경우 토지 860필지(20만6,000㎡, 175억100만원), 건물은 12동(2,000㎡, 3억2,600만원)으로 재산가액은 178억2,700만원에 이른다.
또 행정재산은 토지 2만9,416필지(2,398만9,000㎡, 1조1,471만1,800만원), 건물 735동(51만6,000㎡, 3,004억7,100만원)에 재산가액 1조4,475억8,90만원으로 조사됐다.
행정재산은 특별한 목적 이외에는 처분이나 교환, 양여할 수 없다. 반면 일반재산은 행정재산을 제외한 나머지를 말하며, 대부 또는 처분이 가능한 재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년도 공유재산 가액 1조7,973억5,200만원와 비교할 때 3,000억 이상 줄었다. 전년도 토지와 건물은 각각 3만293필지(2,407만2,000㎡, 1조1,426만4,700만원)와 778동(51만6,000㎡, 6,547만500만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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