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FC동탄U15, 충남 서산 SFCU15와 5조에 묶여
내달 10일 중등중과 첫 경기
내달 10일 중등중과 첫 경기
군산시민축구단(이하 시민축구단)이 올해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첫 경기를 서울 중동중과 치르게 됐다.
시민축구단은 최근 2023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조 추첨 결과, 서울 중동중과 경기 FC동탄U15, 충남 서산 SFCU15와 함께 5조에 묶였다.
시민축구단은 내달 10일 오전 11시30분 금강체육공원에서 서울 중동중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틀 뒤 12일에는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경기 FC동탄U15과 두번 째 경기를 갖는다.
또 14일 같은 시간에는 장소를 교통공원으로 옮겨 충남 서산 SFCU15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와 2위 팀 모두 20개팀이 본선에 오른다.
조별 순위결정은 승점-승자승(해당팀간)-골득실(전체경기)-페어플레이-추첨 순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 간 월명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등 5곳에서 전국 4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내에서는 시민축구단을 포함해 모두 9개팀이 출전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