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기간 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지역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온 건 12일 만이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12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78명이 추가 돼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6,160명으로 늘었다. 두 자릿수 확진자는 22일 80명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특히 지역 내 누적 확진자수는 전체 인구(작년말 기준 26만2,467명)의 55.6%에 달하는 것이다.
한편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인구의 15.68%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의 경우 전체 대상자 7만3,847명 중 3만2,412명이 백신을 맞아 43.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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