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복무 중인 군산 청년 불의의 사고 대비 상해보험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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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복무 중인 군산 청년 불의의 사고 대비 상해보험 지원 추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1.19 08:25
  • 기사수정 2023-01-19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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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지원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된다. 

군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 간 총사업비 7,100만원(도비 2,1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들여 1,77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인원은 병무청 자료를 토대로 산출했다. 

군복무중(휴가, 외출 포함)사망·상해·질병·후유장애 등이 발생한 경우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보장기간은 군복무기간이다. 

입영과 동시에 자동가입되며, 전역과 동시에 자동 탈퇴된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중인 청년이다.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과 상근 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이 모두 해당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보험사 선정 및 보험 아아템을 개발해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시측은 "군복무 청년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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