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치러지는 군산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 김용권(58)씨가 재도전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나 선거구 재선거 예비후보로 무소속 김용권씨가 등록을 마쳤다.
자영업자인 그는 원광보건대 방사선과를 졸업하고, 前 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새만금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군산시수협 대의원협의회 회장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등 4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그는 두 차례 도의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특히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려다 선거관리위원회 등록기간 중 당적 이탈 변경으로 등록이 무효됐다.
한편 이날 현재 나선거구 재선거 예비후보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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