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합동묘지에 '봉안담' 설치 추진…안장묘역 확장 공사비 부족
상태바
군경합동묘지에 '봉안담' 설치 추진…안장묘역 확장 공사비 부족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1.16 16:25
  • 기사수정 2023-01-17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사업 축소 또는 추경서 예산확보 계획
군산 군경묘지/사진=군산시
군산 군경묘지/사진=군산시
봉안담/사진 출처=국가보훈처
봉안담/사진 출처=국가보훈처

군경합동묘지에 '봉안(奉安)담'이 설치된 전망이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나운동 산175 일원에 추진 중인 군경합동묘지 안장묘역 확장조성사업과 관련해 장묘문화 흐름을 반영한 '봉안담'을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그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시의회의 제안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봉안담'은 많은 종류의 봉안당 중 우리 고유의 담에 고인을 모시는 것이다. 최근 장묘문화시설로 '봉안담'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30억을 들여 군경합동묘지 안장묘역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7,523㎡(1,000기)를 2만3,240㎡(2,043기)로 3배 늘리는 사업이다. 

하지만 현재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해 그 규모를 축소하거나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야 할 상황이다. 

이는 최초 2019년 당시(계획부지 1만2,000㎡, 묘 2,000기)보다 확장규모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반면 공사비는 그 당시 20억원 보다 오히려 2억원이 준 18억원에 불과하다. 

특히 실시설계 결과, 확장공사를 위해서는 총공사비가 용역비 3억원을 제외한 2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는 시의회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군경합동묘지 안장묘역 확장사업을 올 하반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