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군산 김장독 대표,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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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군산 김장독 대표,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 취임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3.01.13 11:03
  • 기사수정 2023-01-13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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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 나리찬(주) 농업회사법인 등 운영도
김윤덕 국회의원 · 이장호 군산대총장 등이 전주동암고 동기생
문성호 대표
문성호 대표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제15대 회장에 문성호 군산 김장독 대표가 취임했다.

문성호 신임 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인건비, 원자재 상승 등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 경영의 애로가 아닌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중소기업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군산시 성산면에 2004년 김치 ·식품업체인 김장독을 설립한 뒤 차례로 (유)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2010년), 나리찬㈜ 농업회사법인(2018년) 등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김치사업에 매진해 김장독의 매출액이 17년도 45억원, 18년도 48억원, 19년도 59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신제품(김치용만두, 만두용 깍두기 등)을 개발해 풀무원에 납품하는 등 식품의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문 회장은 또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전북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제출신인 그는 전주동암고와 전북대 등을 졸업했고 그의 고교동기가 김윤덕 국회의원과 이장호 군산대총장이다.

한편 320여 개 회원사의 모임인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12일 오후 5시 전주 라한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제14· 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윤덕· 양경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이장호 군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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