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 닫은 월명종합경기장 등 야외체육시설 22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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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 닫은 월명종합경기장 등 야외체육시설 22일부터 개방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4.21 14:46
  • 기사수정 2021-03-1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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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코로나 19로 한동안 문을 닫아온 월명종합경기장 등 야외 체육시설이 22일부터 개방한다.

정부의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처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달 22일부터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수송공원, 금강공원, 소룡공원, 생말공원 내에 있는 야외 체육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는 축구, 야구 등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도 가능하게 된다.  

또 무관중 혹은 소규모 관중의 생활체육인 경기도 점진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야외체육시설을 개방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인 활동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은 지키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실천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황관선 시 체육진흥과장은 "장기간 휴장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의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하여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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