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시민과의 소통 역할 창구인 '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이 다음달부터 기존의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뀐다.
군산시는 6일 "시민에게 더 가까이 현장으로 다가가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 같이 운영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임준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단 1명의 시민이 원하더라도, 그곳이 어디든지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시장의)의지가 직접 담긴 것이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은 다음달 옥구읍부터 시작한다.
특히 강 시장은 읍면동 주민센터 외에도 시민이 원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열고 있다.
민선 7기 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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