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1월 들어서만 2명째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28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만2,660명으로 늘었다. 이는 군산시 전체인구의 52%에 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에서는 72만3,676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져 양성률은 19.71%로 기록됐다. 10명 중 2명 꼴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있는 셈이다.
현재 4차와 동절기 추가접종은 각각 20.07%와 14.85%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의 경우 지난 3일 기준 대상자 7만5,718명 중 3만905명이 접종을 마쳐 40.8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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