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와 우석대(총장 남천현)가 ‘교육·연구·학술분야’ 교류와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지난 4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과 장병권 부총장, 우석대는 남천현 총장과 오석흥 부총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 교육과정 운영 △상호 학점 인정 및 학생·교원 활동 교류 △공동 관심 분야 연구 교류 및 학술 공동 연구 추진 △시설, 장비 등 상호 이용 협력을 약속했다.
또 각종 산학협력과 대학연계사업 운영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공유하여 지역대학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두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영적·교육적 효과 증대 뿐만 아니라 대학 간 균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호원대와 우석대는 현재 2022~2024년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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