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4만2,371명…전체 군산시 인구의 54%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군산시는 4일 "이날 기준 90대 여성 1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118명째다.
올들어 첫 사망자로 집계됐다.
지역서 사망자가 나온 건 작년 12월 22일 이후 13일 만이다.
이날 지역 내 하루 확진자는 32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만2,371명으로 늘어났다.
군산시 전체 인구(2022년 말 26만2,467명)의 절반이 넘는 54%가 확진된 셈이다.
한편 이날 기준 지역 내 예방접종은 4차 20.07%, 동절기 14.64%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의 경우 지난 3일 기준 전체 대상 7만5,723명 중 3만743명이 접종을 마쳐 40.59%를 보였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