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 4년 연속 전북을 대표하는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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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4년 연속 전북을 대표하는 최우수 축제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1.04 09:27
  • 기사수정 2023-01-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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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7,000만원 지원…꽁당보리축제 2,000만원
시간여행 불꽃쇼
시간여행 불꽃쇼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4일 전북도 지역축제 육성위원회가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의 기획,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도내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도비 7,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특히 시간여행축제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 처음 시작해 10주년을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작년의 경우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 속에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원도심서 열렸다.

‘모던걸&모던보이’의 근대의상 등 다양한 근대문화 체험과 근대 이전의 과거로, 근현대를 지나 미래로 라는 ‘시간여행 테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 보였다. 

시측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시간여행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및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이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강화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시농업 축제인 군산꽁당보리축제도 전라북도 시·군 작은 마을축제로 선정돼 도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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