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학교 주변 10곳에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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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학교 주변 10곳에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 설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1.02 09:09
  • 기사수정 2023-01-0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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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학교 주변 10곳에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이 설치됐다. 

군산시 보건소는 2일 "학교 주변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표지판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흡연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풍초와 용문초, 지곡초, 산북중, 제일중, 서흥중, 동원중, 진포중, 군산상고, 중앙여고에 설치했다. 

특히 금연표지판은 기존 금연안내판과 달리 야간 식별이 용이해 시각적 홍보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전기가 아닌 태양광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학교 절대정화구역(출입문을 기준으로 직선 50m 이내)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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