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치위생과 내년 졸업예정자들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
30일 호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치위생학과 내년 졸업을 앞둔 19학번 학생 전원이 지난 11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전국적으로는 5,575명이 응시해 4,575명이 합격해 82.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치위생학과 천혜원 학과장은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 일대일 맞춤형 집중지도를 통한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치위생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에 있다.”며 “교수들의 지도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창의 및 혁신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둔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전북권의 유일한 4년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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