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서관이 내년에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28일 금강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6,800만원을 지원받아 이 같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평일(화~금) 정규 개관 시간인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시간은 09~18시로 기존과 같으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번 금강도서관 운영 시간 연장으로 그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적 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측은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인프라 확충 등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강도서관(☎454-5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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