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市국가예산 역대 最多 1조1,254억…전년 比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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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市국가예산 역대 最多 1조1,254억…전년 比 2% 증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2.26 11:16
  • 기사수정 2023-01-04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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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1조원 달성
강임준 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군산시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다인 1조1,254억원을 확보했다.

강임준 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군산시 국가예산 확보 주요 성과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올해 1조1,036원 보다 218억(2%)이 늘어난 것이다. 

자료=군산시
자료=군산시

당초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266건에 1조2,075억원을 요구했으나 정부예산안에 1조1,082억원만이 반영된 뒤 국회 심의과정에서 다소 늘었다.

특히 시의 국가예산은 8년 연속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2016년 1조39억 ▲2017년 1조40억 ▲2018년 1조103억 ▲2019년 1조218억 ▲2020년 1조536억 ▲2021년 1조627억 ▲2022년 1조1,036억 ▲2023년 1조1,254억을 기록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융복합 미래신산업 1,307억원(39건)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261억원(14건) △환경·안전·복지 3,527억원(88건) 등이다.

또 △농림·해양 1,491억원(59건) △문화·관광 활성화 118억원(17건) △주민편익 및 도시재생 765억원(42건) △새만금 SOC 3,785억원(7건)이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 37건(398억/총사업비 8,556억)이 내년도 국가사업에 반영됐다. 

대표적으로는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과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등이다. 

또 구 군산십자의원 보수와 상주사 불교체험관 건립, 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군산2 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등도 포함됐다. 

특히 시는 국회 심의단계에서 7개 사업 171억6,000만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지원 93원, 지역조선업 생산기술 인력 양성 4억, 스마트 산단 제조혁신 기반구축 45억,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18억,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3억6,000만원,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여객운항 결손금 지원 5억, 군산2국가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3억원 등이다. 

하지만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운영 등의 사업비는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 39건 1,307억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 39건 1,307억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융복합 미래신산업 분야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분야 14건 261억원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분야 14건 261억원
환경 안전 복지 분야 88건 3,527억원
환경 안전 복지 분야 88건 3,527억원
농림 해양 관련 분야 59건 1,491억원
농림 해양 관련 분야 59건 1,491억원
문화 관광 활성화 분야 17건 118억
문화 관광 활성화 분야 17건 118억
주민편익 및 도시재생 분야 42건 765억원
주민편익 및 도시재생 분야 42건 765억원
주민편익 및 도시재생 분야
주민편익 및 도시재생 분야
새만금 SOC 분야 7건 3,785억원
새만금 SOC 분야 7건 3,785억원
신규사업(단위: 억원)
신규사업(단위: 억원)
신규사업
신규사업
신규사업
신규사업
신규사업
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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