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 대야 150세대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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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 대야 150세대 김장김치 전달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11.30 17:11
  • 기사수정 2022-11-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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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기)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임정희)가 사랑의 김장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회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1,500㎏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가 대야면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는 작년 60세대에 전달한 것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사랑의 좀도리회가 주관하고 대야생활안전협의회, 대야자율방범대가 후원했다.

임정희 사랑의 좀도리회 회장은 “올해에는 대야생활안전협의회와 대야자율방범대에서 후원해 주셔서 더 많은분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김장김치 나눔에 함께 해준 좀도리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김장철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좀도리회의 나눔이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성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25년째 백미·성금·김장김치·농촌새싹장학금 지원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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