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이엔티 새만금산단에 유압실린더 제조공장 짓는다
상태바
㈜신진이엔티 새만금산단에 유압실린더 제조공장 짓는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30 12:01
  • 기사수정 2022-11-30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 예정지
투자 예정지

유압기기 전문기업인 ㈜신진이엔티가 6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에 제조공장을 짓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30일 유압기기 전문기업인 ㈜신진이엔티와 새만금 국가산단에 유압실린더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진이엔티는 내년 1월 새만금 국가산단(2공구) 1만8,000㎡ 용지에 60억 원을 들여 건설장비, 선박, 제철 관련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유압실린더 생산공장을 착공한다.

공장이 들어서면 직원 2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진이엔티의 새만금 투자는 타 지역 대비 우수한 기업지원 정책과 보조금 혜택, 충분한 용지 확보로 사업확장이 용이한 점 등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항만․공항 등 속도감 있게 구축되고 있는 물류 기반시설과 산단 내 연관 기업들과 효율적 협업이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택 ㈜신진이엔티 대표이사는 “지역의 특성화고, 대학 등과 연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중소기업의 초기투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저렴한 장기임대용지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