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여행모습을 담은 '모래사막 위의 다둥이 가족'이 '군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산시는 28일 '2002 군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26일부터 10월21일까지 사진전을 공모한 결과, 130점(73가정)이 출춤됐다.
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민투표와 인구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져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여행모습을 담은 두은희 씨의 ‘모래사막위의 다둥이 가족’에게 돌아갔다.
또 ‘두 아이의 첫만남’,‘바라만봐도 좋은 남매’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군산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사진 속 모습처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상작을 시청내 1층 시정홍보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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