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건보공단 ‘2022년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 선정
상태바
군산의료원, 건보공단 ‘2022년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25 10:29
  • 기사수정 2022-11-25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올해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에 선정됐다. 

군산의료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에 선정됐다.

코로나19등 국가 의료재난 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보호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군산의료원 등 모두 10개 의료원이 뽑혔다. 

심사는 공적도, 기여도, 시급성, 적합성, 효과성 등 5개 부분의 심사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선정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사업비 지원금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경숙 원장은 “지난 2년여간 감염예방과 확산방지 및 코로나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신 의료진 및 직원 모두에게 드리는 상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은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보건의료사업활성화 및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가 중단됨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