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수도계량기 등 동파신고 상황반',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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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수도계량기 등 동파신고 상황반',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25 08:50
  • 기사수정 2022-11-2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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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예상되는 다음달부터 동파신고 상황반이 운영된다. 

군산시는 25일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신고 상황반을 꾸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신속 교체하고, 수도관 동결이나 누수지에 대해 긴급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수도관 동파로 인한 단수지역에 대해서는 비상급수차량 지원과 수자원공사 협조를 얻어 병입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또 동파 예방요령에 대한 안내 전단지를 제작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수용가에 배포하면서 계량기 보온상태 등 관리상태를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가 필요할 경우 군산시청 수도과(454-5360, 5420)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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