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 새만금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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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 새만금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25 08:37
  • 기사수정 2022-11-25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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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오후 7시 예당 소공연장서 새만금아카데미 8강좌 강사로 초청
사진 출처=가페라 가수 이한 카페 캡쳐
사진 출처=가페라 가수 이한 카페 캡쳐

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인 이한이 새만금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군산시는 "오는 12월1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한 강사를 초청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8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수 이한의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은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해 성악에 비중을 두고 있는 팝페라와 달리 가요 쪽에 비중을 둔 가페라를 새로운 장르로 개척,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는 가수다.

특히 그는 성악 무대의 웅장함 속에서 소위 ‘뽕끼(트로트 풍의 대중음악 의미)’를 버무려 대중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민의 힐링 시간을 갖도록 콘서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망'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4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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