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주력사업 화학분야 ‘베이직케미칼’과 ‘카본케미칼’ 인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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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주력사업 화학분야 ‘베이직케미칼’과 ‘카본케미칼’ 인적분할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2.11.24 09:36
  • 기사수정 2022-11-2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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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신설법인 안건 의결...내년 3월 주주총회 최종 확정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
기존 군산공장은 지수회사 편입될 듯
사진=OCI
사진=OCI

OCI가 회사 주력사업인 화학분야를 분할한다. 

OCI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과 ‘카본케미칼’ 등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OCI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회사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 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OCI 홀딩스 69%, OCI 31%다.

존속법인인 OCI 홀딩스는 향후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설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OCI 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의 성장전략과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적분할 후 신설되는 사업회사인 OCI는 기존 ‘OCI’ 사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베이직케미칼 분야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고순도 과산화수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한다. 이 밖에 기존에 선보인 반도체용 전구체 헥사클로로디실란(HCDS) 이외에 실란계 신규 제품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 등 국내외 신규 시장 공략도 추진한다.

카본케미칼 분야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압용 전선 및 이차전지 도전재 등에 사용되는 고전도성 카본블랙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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